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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주의는 주지주의와 결합하기도 한다. 마리땡은 여기에서는 두번째 형태의 주지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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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목한다. 즉 전문 분야의 전문적 훈련에 전념하는 주지주의를 보충하기 위하여 의지를 기르
는 교육을 추가로 요청한다는 것이다. 전문적 훈련은 훈련대로 하되, 이른바 인간을 기르기
위하여 의지의 교육이니 정서 교육, 성격 형성을 별도로 실행한다는 것이다. 마리땡은 여기에
서도 위의 비판을 반복하여, 좋은 내용의 의지는 길러주기 어렵다는 점과 더불어 주의주의는
진리의 문제를 의지의 문제로 환원시켜 진리에 대한 감각을 파괴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우리
는 여기에서는 약간 다른 각도의 비판을 마리땡의 비판에 추가할 수 있을 것같다. 우선 주의
주의가 결합하고자 하는 주지주의를 구태여 두번째 형태의 주지주의로 한정할 필요는 없겠다.
주지주의를, 지식의 의미를 잘못 파악하는 입장으로 넓게 규정할 필요가 있다. 이 입장에서
지식이라는 것은 단순히 논쟁이나 수사학의 기술로 치부되거나 실제적 기능을 가진 것으로
치부된다. 그리고 이러한 주지주의와 주의주의를 결합하고자 하는 입장이 비판을 받아야 하는
이유 가운데에는, 이 입장은 지식의 의미에 대한 그릇된 견해에 입각하여, 최소한 지식 교육
의 영역에 관한 한 그릇된 실천 즉 위의 기술이나 실제적 기능의 추구에 만족한다는 점도 들
- 75 - 팔달구사회과외 팔달구과학과외 팔달구초등수학과외 팔달구맞춤과외 팔달구예비중과외
어 있다. (이홍우, 1996, pp.9-10 참고.) 팔달구개인과외 팔달구예비고등과외 팔달구고등학생과외
이와 같이 주의주의가 주지주의를 대치하려고 해서도 안되지만 또한 그것과 결합되어 그것

팔달구한글지도과외 팔달구전문과외 팔달구수학과외 팔달구중등수학과외 팔달구중등영어과외
을 보완하려고 해서도 안된다. 그 이유는, 의지를 길러주는 일이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일
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으로, 그렇게 할 경우, 지식 교육이 주지주의로 타락
하게 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지식을 인격성의 ‘일부분’으로 간주하는 것, 즉 지식이 의지
등과 합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지식을 인격성과 무관한 것으로 만들어 버리며, 지식

팔달구고등수학과외 팔달구고등영어과외 팔달구수능과외 팔달구초등수학과외 팔달구초등영어과외
교육을 교육의 ‘일부분’으로 간주하는 것은, 지식 교육을 ‘교육의’ 일부분으로 만드는 것이 아
니라, 아예 교육 아닌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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